【 앵커멘트 】
4·7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이번 주 단일 후보 선출에 나섭니다.
일정상으로 주자들 간 단일화 협상도 마무리 절차에 돌입해야 하는데 녹록지 않아 보이는데요.
정치부 안보람 기자와 함께 이 뉴스, 추적해봅니다.
【 질문 1 】
안 기자, 이번 주 후보 선출일정, 일단 범여권부터 볼까요?
【 기자 】
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는 오는 17일 그러니까 이번 주 수요일 단일 후보를 정하기로 했습니다.
후보등록일이 18일과 19일 이틀간이니 그전에 후보자를 정리하겠다는 건데요.
지난 금요일 첫 TV토론회를 했고, 내일(15일) 유튜브 토론을 통해 16일과 17일 서울시민 6만 명과 양당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해서 각각 5대5로 반영해 후보를 정하기로 했습니다.
【 질문 2 】
범여권은 특별한 이견이 없어 보이는데요.
범야권은 어떻습니까?
【 기자 ...